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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청년 거리공연 열려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공연

입력 2023-09-26 11:57

청년 거리공연(버스킹) 개최2
가연 뉴웨이브 밴드 공연을 군민이 관람하고 있다.(사진=창녕군).




창녕군은 지난 23일 창녕천 젊음의 광장에서 청년 거리공연(버스킹)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문화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주민과 방문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청년 예술가들은 이번 첫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9회에 걸쳐 노래,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참가 청년 예술가는 ▲가연 뉴웨이브 ▲빠삐용 ▲한우갈릭버거 ▲Y2M 등 7개 팀이다. 첫날 공연은 가연 뉴웨이브와 Y2M 청년밴드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추석 대목 장날을 맞아 창녕전통시장을 찾은 군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성낙인 군수는 “가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에너지를 한껏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능있는 청년을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창녕=심규탁 기자 simkt2205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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