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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 월정교에서 ‘국제 뮤직페스티벌’ 개최

폴포츠, 하현우, 차지연 등 아티스트 출연

입력 2023-10-13 13:53

경북 경주시, 월정교에서 ‘국제 뮤직페스티벌’ 개최
2023 경주 국제뮤직페스티벌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월정교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특별 수상무대에서 오는 15일 ‘2023 경주 국제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국내ㆍ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총출연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인다.

출연자로는 영국의 성악가이자 팝페라 가수인 폴포츠(Paul Potts), 유명 트럼펫터인 알렉스 볼코프, 그룹 국카스텐 멤버인 하현우, 뮤지컬 배우 차지연, 경주 출신의 소프라노 이민정 등이 있다. 60인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의 공연도 진행된다.

페스티벌 참여는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인원 초과의 경우 월정교 옆 잔디밭에서 스크린으로 관람할 수 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하는 음악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란다”며 “공연이 저녁 시간이라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되니 관람하실 분들은 따뜻한 옷차림으로 방문하시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경주=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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