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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 생명과학기술대학, 2023 바이오페스티벌 개최

입력 2023-10-30 14:10

인천데 2023 바이오페스티벌 포스터
인천데 2023 바이오페스티벌 포스터,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은 다음달 3일 대학 강당에서 학술 교류 및 연구 성과 공유를 위한 ‘2023년 제2회 바이오페스티벌’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박종태 인천대 총장과 단과대 주요 보직자, 교수, 대학원생, 그리고 학부생을 포함한 400명 이상이 참가하며, 생명과학 모든 분야에 걸쳐 90여 건의 학술 포스터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오전 세션에서는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송경석 바이오본부장과 한국연구재단 오두병 신약단장, 상트네어바이오 양기혁 대표의 특강이 진행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최재혁 인천대 취업경력개발원장과 이원종 혁신인력개발센터장이 취업경력개발원 사업과 바이오인력양성사업에 대한 소개를 진행하고, 사회에 진출한 선배들과의 대화 기회를 통해 학생들에게는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미가엘 생명과학기술대학장은 “바이오페스티벌행사를 통해 생명과학기술대학 내 4개 전공의 학술 교류는 물론 학계와 산업계의 지식 교류와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바이오 협력단지인 송도에 위치한 인천대학교 생명과학기술대학은 2012년에 설립돼 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양성하고, 현장에서의 연구와 혁신을 통해 이 지역과 국가의 바이오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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