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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 선다…K팝 걸그룹 최초

입력 2023-11-0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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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 무대에 선다.

BBMAs 측은 8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2023 BBMAs’ 퍼포머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뉴진스는 이번 ‘BBMAs’에서 올해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진입했던 ‘Super Shy’와 ‘OMG’의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BBMAs’는 ‘그래미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와 함께 미국 대중음악의 3대 시상식 중 하나로, ‘BBMAs’에서 공연한 K-팝 그룹은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뉴진스는 K-팝 걸그룹 최초이자, 남녀 통틀어 K팝 그룹으로는 데뷔 후 최간기간(1년 3개월)에 ‘BBMAs’ 퍼포머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여기에 뉴진스는 ‘2023 BBMAs’에서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Top Billboard Global(Excl. U.S.) Artist’,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Top Global K-pop Artist)’, ‘톱 글로벌 K-팝 송(Top Global K-pop Song)’, ‘톱 K-팝 앨범(Top K-pop Album)’ 등 총 4개 부문(톱 글로벌 K-팝 송 복수 노미네이트 포함 총 5개) 수상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 K팝 아티스트가 됐다.

특히, K-팝 그룹 유일한 후보로 이름을 올린 ‘톱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아티스트’ 부문에서는 , 테일러 스위프트, 에드 시런, 더 위켄드, 배드 버니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수상을 겨룬다. 

 

한편 ‘2023 BBMAs’의 공연과 수상자 발표는 오는 19일 빌보드 공식 SNS 채널과 BBMAs.watch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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