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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특구펀드 400억 조성…7년 이하 기업 집중 투자

입력 2023-12-27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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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DB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대전 연구개발특구재단에서 제5-2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인 ‘초기 중부권 특구펀드’ 결성총회를 개최하고 결성총액 400억원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5-2차 연구개발특구펀드는 지난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4개 펀드를 2300억원 규모로 조성하는 ‘제5차 연구개발특구펀드’의 두 번째 펀드다.

과기정통부는 결성된 400억원을 내년부터 대덕 광역특구, 서울홍릉 강소특구 등 중부권 특구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대상은 7년 이하 초기 기업 및 국가전략기술 등 주요 분야 공공기술 사업화를 진행하는 기업이다.

임요업 과기정통부 국장은 “연구소기업 제도, 특구육성사업 등을 통해 검증된 기술기업에게 투자까지 연계해 지역 기업의 전주기적인 성장을 지원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지원은 물론 연구개발특구 신기술 규제 샌드박스, 국내외 투자유치(IR) 경진대회, 특구 기반조성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세종=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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