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눈물의 여왕’ 김수현, 로코킹의 귀환…재벌 사위 다운 명품 슈트핏

입력 2024-02-05 11:03

240205 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재벌 사위 백현우로 변신해 명품 슈트핏을 뽐냈다.

오는 3월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김수현은 극중 퀸즈 그룹의 법무 이사이자 백화점 여왕의 남편 백현우 역을 맡았다. 훤칠한 얼굴에 명문대 법학과 출신의 스마트한 두뇌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그야말로 청정 1급수 개천에서 태어난 용. 마을 이장이자 지역 유지 출신의 부모님 아래 몸도, 마음도 풍족하게 잘 자란 덕에 대한민국 굴지의 재벌, 퀸즈 그룹의 여왕 홍해인과 결혼에 골인한다.

제작진이 5일 공개한 사진 속에서는 절대군주 홍해인까지 홀린 백현우의 럭셔리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몸에 딱 붙는 맞춤형 슈트와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 언제나 미소를 잃지 않는 여유로운 태도와 본업에 열중하는 진중한 표정에서는 섹시함까지 느껴진다.

이렇게 능력과 비주얼은 물론 아름다운 아내까지 부족함 없어 보이는 백현우지만 마음 깊은 곳에는 아무에게도 말 못 할 비밀이 숨겨져 있다. 친정 식구들의 혹독한 처가살이에 시달리는 것. 회사 일과 집안일의 경계에서 갈등하던 백현우에게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오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를 맞이한다.

그동안 다양한 작품을 통해 명불허전 로맨스 킹의 위엄을 입증해 온 김수현의 로맨틱 코미디 컴백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그런가 하면 백현우 캐릭터를 통해 명불허전 로맨스 킹의 위엄을 입증할 김수현의 활약 또한 주목되고 있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 박성현, 곽동연, 이주빈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오는 3월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