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28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소회의실에서 신동범 행복나눔과장과 변호사, 의사, 경찰, 상담전문가, 아동전문가, 사회복지전문가 등 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소위원회인 사례결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거창군 제공. |
이날 열린 위원회에서는 2024년 드림스타트 사업계획과 가정위탁아동 보호조치 변경결정 3건에 대한 사항을 심의·결정하고 위원들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회는 보호대상아동에 대한 안정적인 보호조치 방안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보호·지원이 필요한 아동에게 최선의 이익을 보장할 수 있도록 아동 보호체계 내실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거창군 아동복지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해 주신 위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호가 필요한 아동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보호조치를 진행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거창군에는 가정위탁 아동을 비롯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아동 700여 명이 보호·지원을 받고 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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