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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지원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
배우 하지원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5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지난 4일 열린 제58회 납세자의 날 행사에서 배우 하지원이 성실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하지원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된 건 이번이 두 번째다. 2014년에도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하지원은 이후 국세청과 한국세무사회 홍보대사를 맡아 성실 납세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 서 왔다.
하지원은 “2014년 대통령표창을 받은 후 또 한 번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게 되어 기쁘고 뿌듯한 마음”이라며 “어느덧 두 번째 표창을 받게 된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성실납세의 중요성을 인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하지원은 배우 활동을 비롯해 미술 작가로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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