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조폐공사, ICT기업 전환 추진…타운홀미팅 개최 등 조직문화 탈바꿈

“ICT기업 걸맞은 수평·개방적 문화 정착”

입력 2024-04-25 10:05

1. 타운홀 미팅 사진
지난 22일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왼쪽 세 번째)이 타운홀 미팅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조폐공사)

 

한국조폐공사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며, 수평·개방적 조직문화로 탈바꿈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지난 22일 최고경영자(CEO)와 직원이 함께 타운홀 미팅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타운홀 미팅은 세대, 직군, 직급별 구성원들 간에 의사소통을 위해 개최하는 간담회를 말한다.

앞서 조폐공사는 각 세대 및 ICT 경력직 직원들과 차례로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바 있다. 지난 미팅에서는 최근 관리자로 승진한 ‘신임 부장’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사업,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가 오고갔다.

조폐공사는 신입직원 및 사내 봉사단과의 미팅 등 다양한 직원들과 만남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열린 경영의 일환으로 △매주 임원회의 시 CEO 주요 발언을 각 부서와 소속기관에 공유하는 CEO 메시지 △CEO가 임직원에게 보내는 편지 CEO 레터 △홍보 부서와의 대담 사내 인터뷰 등을 시행 중이다.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은 “취임 이래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우리 공사 조직문화도 점차 변화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의견을 공유해 ICT기업에 걸맞은 수평·개방적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