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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구가 산사태 재난을 대비해 실제 합동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산림조경과 |
훈련은 이날 지역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아울러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 강화와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서다.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는 이상 기후로 인해 서구 검암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mm 이상 내려 산사태가 발생한다는 위기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유관, 기관의 신속한 대응과 주민 대피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산사태 예. 경보 발령을 가정한 주민 대피 훈련과, 병행해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산사태 현장에서 유관, 기관 간 대응 역량 강화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말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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