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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차기 국회의장 16일 선출…추미애·조정식·정성호·우원식 출마 의사

입력 2024-05-03 20:49

손잡은 추미애-조정식-우원식-정성호
더불어민주당 정성호(왼쪽부터), 우원식, 조정식, 추미애 국회의장 후보자들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 입장해 손잡고 있다.(연합)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6일 22대 국회 국회의장과 부의장 후보를 뽑는 당내 선거를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 국회의장단 후보 선출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국회의장 및 국회부의장 후보를 선출한다고 3일 밝혔다.

후보로 선출되려면 재적 당선인 과반의 표를 받아야 하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으면 결선투표를 한다. 후보 등록 기간은 7∼8일이다.

6선 고지에 오르는 조정식 전 사무총장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친명 핵심인 정성호 의원, 원내대표를 지낸 우원식 의원(이상 5선)이 도전 의사를 공식화했다.

이 밖에도 5선의 김태년·안규백·윤호중 의원과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 등도 후보로 거론된다.

정재호 기자 cjh8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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