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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2회 백세행복포럼' 공동주최… 노인 빈곤 축소 위한 소득 보장안 논의

입력 2024-07-10 15:43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제2회 백세행복포럼 사진
(왼쪽부터) 김창규 대구중구노인복지관 관장, 주은선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구조사부장,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여유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실장, 진성진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이승희 한국개발원 부연구위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백세시대 노인 행복을 목표로 정책 개발 및 수행, 학술행사 공동개최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10일 서울시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노인 빈곤 축소를 위한 장·단기 소득보장’을 주제로 ‘2024년 제2회 백세행복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노인빈곤과 소득 보장안’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승희 한국개발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소득과 자산으로 진단한 노인빈곤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노인빈곤 현황 및 대안을 제시했다.

진성진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기초연금 도입이 노인의 노동공급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소득보장 정책의 영향 및 시사점을 짚었다.

종합토론은 여유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빈공불평등연구실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정해식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원장, 박경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연구조사부장, 주은선 경기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김창규 대구중구노인복지관 관장이 참여했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백세행복포럼이 유관기관 간 정책개발 및 학술교류의 장으로 어르신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이 공동주최했다.

임지원 기자 jnews@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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