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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청년 신사유람단 호주 출발…오는 8월9일까지 연수

입력 2024-07-16 16:21

사본 -4.안성청년 신사유람단
호주로 떠나는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사진=안성시>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에 선정된 청소년 23명이 지난 15일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주로 떠났다.



안성청년 신사유람단은 안성시 청년들에게 해외대학 연수 경험을 제공해 교육 격차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해 주기 위한 2024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 참가자 23명은 인천공항을 출발해 호주 울런공대학(University of Wollongong)에서 제공하는 버스를 타고 캠퍼스 견학을 시작으로 연수 일정을 시작한다.

울런공대학교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해안도시 울런공에 위치한 공립 종합대학교로, 참가자들은 8월 9일까지 오전에는 어학 수업을, 오후에는 박물관 견학, 현지 학생들과 스포츠 및 게임활동 등 현지 문화체험, 팀 또는 개인 프로젝트 수행 등 다양한 활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이번 해외연수가 안성시 청년들에게 세계를 바라보는 시야를 넓히고, 글로벌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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