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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기업은행장 "유망기업 성장에 뒷받침해야"

전국 영업점장 회의서 하반기 전략방향 제시

입력 2024-07-19 15:13

2024년 하반기 전국 영업점장 회의(1)
19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서부지역본부에서 김성태 은행장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19일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열고 하반기 전략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들이 직접 지역본부별로 참석해 전략방향을 논의하고 각 지역의 현안들을 점검했다.

김 행장은 상반기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둔 영업점장들을 격려하며, 고금리와 고물가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하반기 중점 추진 부문으로는 △균형성장 기반 확충 △철저한 여신건전성 관리 △고객신뢰 최우선 경영 △디지털 전환 가속 △비은행 부문 성과 개선 등을 제시했다.

김 행장은 “국가와 사회의 활력과 역동성은 성장하는 기업들로부터 나온다”며 “앞으로 국가경제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유망 기업들을 발굴하고 그들이 성장하는 데 진실된 뒷받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해 금융사고 발생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영업현장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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