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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 역사의 고도 홍성군, 역사문화도시로 새롭게 부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

입력 2024-07-23 08:24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1
지난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광장에서 열린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천년 역사의 고도 충남 홍성군이 홍주읍성 복원 등을 순조롭게 추진하며 역사문화도시로 새롭게 변모하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홍주읍성 북문 문루과장에서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 성황리에 개최했다.



천년 역사문화도시로의 재정립 등을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용록 군수와 김덕배 의장, 군의원과 도의원, 기관·단체장 및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홍성군립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및 홍보영상 상영 △유공자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현판제막식 및 개문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홍주천년문화체험관으로 자리를 옮겨 테이프커팅식과 시설 투어 후 체험관내 전통음식점에서 시식회를 갖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군은 이번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과 홍주천년 문화체험관 개관을 통해 홍성의 역사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새로운 전환점으로 지역의 새로운 문화 명소이자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주읍성 북문 문루 복원 준공식 및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2
22일 홍주천년문화체험관 개관식에 참석한 이용록 군수를 비롯해 참석자 등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홍주목의 위상 제고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홍주읍성 복원·정비 및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에 전력을 다해왔다”라며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 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궂은 날씨에도 함께 참여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해 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홍성= 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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