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학범 경남도의회 의장은 지난 22일 도의회를 방문한 김선호 재부경남향우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향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의회 제공. |
재부경남향우연합회는 지난 2009년 7월 창립해 15년째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후원을 하고 있다.
최학범 의장은 간담회에서 향우들에게 우주항공청·부산 가덕도 신항 등 예정된 국가사업들을 언급하며, 경남과 부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재부경남향우연합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회장단 일행도 고향 경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최 의장은 “두터운 애향심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남다른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는 향우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고향을 사랑하는 향우들의 향후 행보에 경남도의회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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