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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제주도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사업' 지원

대출 원금의 3.5% 지원

입력 2024-07-23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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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는 제주도와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협조하겠다고 23일 밝혔다.

제주도는 근로자햇살론 대출 원금의 3.5%를 지원하는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원사업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제주도는 전체 ‘근로자햇살론’의 90% 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저축은행 업계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제주도민 청년층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8개 저축은행(신한, 웰컴, 우리금융, 하나, IBK, NH, KB, BNK저축은행)은 많은 제주도민 청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상자에 대한 문자발송 및 안내, 확인서류 발급 등을 지원하고 있다.

근로자햇살론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8월 16일까지 공공 서비스 통합관리시스템 ‘보조금24’ 또는 제주도청 일자리과 및 서귀포시청 경제일자리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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