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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전 최다 청약접수 기록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에서 나와

입력 2024-07-25 09:49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_2단지_메인 투시도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단지 메인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선보인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올해 대전에서 가장 많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최근 지방 분양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2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3~24일 이틀간 1·2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154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070건이 접수돼 평균 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포함하면 총 7636건이 접수됐으며, 최고 경쟁률은 1단지 전용면적 151㎡P타입으로 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올해 대전에서 분양한 총 8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다(부동산R114, 7월 24일 기준). 특히, 앞서 대전 최다 청약접수를 기록한 ‘힐스테이트 가장 더퍼스트(1097건)’의 6배가 넘는 기록이다.

업계에서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의 청약 결과에 대해 예견된 일이었다는 반응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분양 전부터 충청권 최대 규모 브랜드 타운, 대전 최고 입지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으며, 견본주택 개관 이후 인근에서 보기 드문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 등이 입소문을 타며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 동, 5329가구 규모이며, 1단지(1124가구)와 2단지(1437가구) 2561가구가 1차로 공급됐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 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 했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7월 30일 △2단지 7월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2~16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문경란 기자 mgr@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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