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기아 EV3. (사진=김상욱 기자) |
이는 특수 판매를 제외하고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 감소, 해외는 0.9% 증가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4만7471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7171대, 쏘렌토가 2만3710대로 뒤를 이었다.
지난달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쏘렌토로 7596대가 판매됐다.
승용은 레이 4384대, K5 2702대, K3 1373대 등 모두 1만1150대가 판매됐다.
RV는 쏘렌토를 비롯해 카니발 7050대, 스포티지 6235대, 셀토스 5489대 등 총 3만1260대가 판매됐다.
상용은 봉고Ⅲ가 3487대 팔리는 등 버스를 합쳐 3600대가 판매됐다.
기아 관계자는 “EV3, K8 상품성 개선 모델, 스포티지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등을 통해 남은 하반기에는 신차 효과 기반으로 판매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원기 기자 10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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