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전체보기

닫기
더보기닫기

인천대 2025학년도 1학기 기록관리 전공 석사과정 신설 모집

현장 전문성을 갖춘 디지털 아키비스트 양성 목표

입력 2024-08-08 10:20

인천대 송도캠퍼스 전경
국립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전경. 인천대 제공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2025년도 1학기 기록관리학 석사 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인천대에 따르면“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에 의거 기록관리전문요원의 자격이 부여되는 기록관리학 석사 과정이다.

공공 및 민간 영역에서 기록 데이터의 수집, 분석, 평가, 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급증하면서, 기록연구관 출신의 전임 교원을 신규 임용해 현장 전문성을 갖춘 기록관리전문요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기록관리학 석사 과정은 경기·인천 지역 대학에는 개설되지 않아 그동안 존재했던 지역적 수요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최근 기록을 데이터 관점에서 분석 활용하고자 하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디지털 아키비스트의 업무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인천대학교 문헌정보학과는 소셜 데이터 사이언스 연계 전공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기록관리 석사 과정을 데이터 부문으로 특화해 운영할 계획이다.

학과 측은 IT 역량을 지닌 디지털 아키비스트, 데이터 분석 및 콘텐츠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교육 과정을 발전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인천대는 기록관리 전공 석사 과정은 다음달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을 위한 모집 공고가 나갈 예정이며, 선발 절차는 인천대학교 일반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이시각 주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