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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정식으로 문열어

9월까지 시범 운영, 보완점 개선 후 10월 부터 정식 운영

입력 2024-08-23 09:39

울산시,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개소식 개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안전한 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이 22일 열렸다. (사진제공=울산시)
지역 아동들의 긴급 돌봄을 책임질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가 정식으로 문을 연다. 울산시는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남구 돋질로)가 22일 오전 10시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김두겸 울산시장,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 등 3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 및 사업소개, 테이프 절단식, 시설견학 등이 진행됐다.또한 울산병원과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 간 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한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열렸다.

울산시립아이돌봄센터는 지난 7월 29일 개소해 오는 9월까지 시범 운영한 뒤 울산시립 아이돌봄센터의 운영 지침을 보완·개선하고 오는 10월부터 정상운영에 들어간다.

정상운영에 들어가면 365일 24시간 틈새돌봄을 제공하게 된다. 0세부터 12세까지 시간당 최대 50명의 아동을 수용한다. 이용시간은 일 4시간, 월 최대 48시간이며 아이의 알레르기 등 안전의 문제로 급·간식은 보호자가 준비해야 한다.

현장 방문 및 전화와 문자로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며 향후 이용자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채널, 누리집 등으로 예약방법을 확대할 계획이다.


울산=송희숙 기자 bitmul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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