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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점검 실시

군·구 현장 점검을 통한 운영 실태 및 애로사항 등 파악

입력 2024-09-09 09:32

인천시청사 전경2
인천시청사 전경.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4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인천시는 오는 23일까지 군·구 담당자가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공공일자리사업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책을 마련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근로 참여자 모집 및 선발의 적정성, 사업 발굴 및 추진 현황, 근로자 근태 관리, 사업장 안전관리, 현장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 한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사항에 대해서는 추가점검을 통해 시정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우수사례는 군·구에 공유해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은 면밀하게 검토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손혜영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사업 추진의 문제점을 개선해 참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4년 인천시 공공일자리사업은 저소득층과 장애인을 포함한 취업취약계층의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올해 3월부터 시작됐으며, 지난달 말 기준 총 718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천=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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