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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군, 구, 의장협의회가 국제스케이트장 서구 유치를 기원했다(사진=의회사무국 |
인천서구의회가 최근 열린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인천시 10개 군·구의회 의장은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의 서구 유치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
회의에서 고선희 의장은 “인천은 GTX와 공항철도, 인천. 서울지하철, 수도권 제 1·2 순환 고속도로 등의 풍부한 교통 인프라를 갖췄다”며 “지난해 재외동포청 유치로 700만 재외동포와 함께 1000만 인천 시대를 연 인천이 이번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성공하면 높은 미래가치를 지닌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구는 국제스케이트장 예정 부지로 청라국제도시내 투자 유치 용지(6 BL 5만 5000㎡)를 선정해 대한체육회에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시설 건립 부지 공모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도시기반시설은 이미 갖췄으며,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최적의 위치라는 평가다.
한편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에 뛰어든 지자체는 인천서구를 비롯한 7곳이며 오는 5~6월 대한체육회가 대체 부지를 확정한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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