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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성동구 "폭염엔 시원한 무더위 쉼터로 오세요"

2024-07-04 13:20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9월말까지 운영한다.성동구 어르신 무더위 쉼터는 동 주민센터 17, 경로당 163, 복지시설 10, 책마루 및 도서관 등 문화시설 10곳으로 작년보다 1곳 늘어난 200곳이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폭염특보 발령 시 동 주민센터와 왕십리도선동·성수1가2동·송정동 노인복지관 및 1인가구지원센터는 평일 저녁 9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동주민센터의 경우 주말에는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구청사 1층 성동책마루 공간은 열대야로 건강이 우려되는 구민을 위하여 폭염경보 발령 시 24시간 운영한다. 구는 수용인원 약 50명을 초과할 때는 3층 대강당도 추가 개방해 취약계층이 열대야에도 편히 쉴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관내 민간 숙박시설을 활용한 폭염 안전숙소는 무더위 및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 기간(7~8월) 두 달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어르신 이용 편의성이 높은 숙소를 적극 발굴해 작년 6곳 21객실에서 올해 11곳 50객실로 확대한다.숙소 이용은 에어컨이 없는 옥탑방·지하층 등 주거환경이 열악하거나 홀몸 어르신·고령부부 등 저소득·고령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폭염특보 발효 시 저녁 6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희망자는 동 주민센터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생활지원사 또는 방문간호사가 대리신청도 가능하다.구는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민들에게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지속해서 홍보하고 예방교육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공무원, 마을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재난도우미 1115명을 활용해 독거어르신 안부확인을 강화하고 폭염 재난 전파 및 돌봄에도 만전을 기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게 유지될 것으로 예보되고 있으며, 특히 장마 전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예년보다 이른 폭염으로 무더운 날씨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무더위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동구는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무더위 쉼터를 9월말까지 운영한다. 사진은 용답동 노인복지관의 무더위 쉼터.(사진제공=성동구)

[액티브 시니어] 강동구 "존엄한 죽음 미리 준비하세요"

2024-06-20 13:29

강동구는 지난 4일과 11일, 구청과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 주민 250명을 대상으로 웰다잉(well-dying) 교육을 진행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성황리에 마쳤다.통계청에 따르면 2025년부터 대한민국은 전체 인구의 20% 이상이 만 65세 이상인 초고령화 사회로 접어든다. 그만큼 죽음도 늘어나는 ‘다사(多死) 사회’로 진입하게 되고, 웰다잉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이에 따라 강동구는 누구나 맞이하는 ‘죽음’에 대해 미리 준비하고 자연스럽고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강동종합사회복지관, 성가정노인종합복지관과 협업으로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어떻게 죽으면 잘 죽는 것일까’라는 질문을 시작으로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구소’ 강원남 원장이 삶과 죽음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70~80대 고령이 대부분이었던 참석자들도 ‘죽음’이라는 불편한 주제에 깊이 공감하며 호응했다.천호2동에 거주하는 강모 씨는 “죽음을 앞둔 나이라 두렵기도 하고 어떻게 죽음을 준비해야 할지 막연했는데, 살아온 모습 그대로 죽음을 맞이하기에 잘 죽으려면 잘 살아야 한다는 강사의 이야기에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해소되었다”며 교육 참여 후기를 남겼다.교육이 끝난 후에는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가 열렸다. 먼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정식 등록기관인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명의료 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고, 이어서 강동시니어클럽 소속의 사전연명 전문상담사 11명이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과 접수를 진행해 총 58명의 희망자가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제출했다.죽음에 대한 자기 결정권을 강화하고 의미 없는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취지 및 효력 등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마련된 이날 자리에서 접수한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추후 공식 등록기관인 ‘멋진인생 웰다잉’에서 최종 등록을 하고, 연명의료 정보처리시스템에 정보가 보관되어 법적 효력을 인정받게 된다.서점옥 생활보장과장은 “죽음은 두려운 것이 아니라 삶의 자연스러운 과정임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사회적 약자 역시 동등하게 건강한 삶과 존엄한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올 하반기 9월부터 웰다잉 교육과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권역별로 4회 더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강동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에서 한 어르신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제공=강동구청)

[액티브 시니어] 양천구,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교육

2024-06-13 12:54

양천구는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낙상예방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명을 대상으로 낙상예방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2024년 어르신 안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표한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의 약7.2%가 최근 1년간 낙상을 경험했으며, 85세 이상 노인의 낙상 경험 비율은13.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질병관리청 국가손상조사통계(2019-2021)에 따르면 노인의 주요 손상 원인 중 낙상은60.9%로 가장 흔하며, 이는 교통사고(19.1%)보다 세 배가량 높은 수치다.이처럼 낙상 사고는 단순한 부상을 넘어서 장기적인 건강 문제와 의료비 부담을 야기하며, 노후 생활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낙상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실생활에서 이를 적용함으로써 안전한 생활을 누리도록 돕고자 한다.교육은 이달 10일 한빛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10월까지 관내 복지관, 경로당,동 주민센터 등 20여개 기관에서 진행하며, 회차별 20~50명씩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할 예정이다.

[액티브 시니어] 동작구, 취약 어르신에 AI 반려로봇 '효돌·효순이'

2024-05-23 12:59

동작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위해 말벗, 응급 알림 서비스 등의 기능이 탑재된 인공지능(AI) 반려로봇 ‘효돌이’와 ‘효순이’를 보급해 실시간으로 건강 및 안부를 챙긴다. 구가 서울시 주관 ‘AI 반려로봇 활용 취약어르신 집중돌봄 서비스 사업’ 공모에서 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돼 올해도 AI 반려로봇을 지원한다며 이같이 밝혔다.‘AI 반려로봇 활용 돌봄서비스’란 심리·정서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효도로봇을 통해 안부 확인, 건강 관리, 정서 지원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구가 도입하는 ‘효돌이’와 ‘효순이’는 손주 역할을 톡톡히 한다. 챗 GPT 방식으로 양방향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 기상 시간부터 취침까지 일정을 관리해 주고 어르신에게 먼저 말을 걸어 다양한 주제에 대해 질문하고 대답한다.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우울감, 고독감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또한 귀여운 인형에 센서가 내장돼 있어 머리와 손, 귀를 만지면 퀴즈, 노래 듣기 등 여가 프로그램이 재생된다.손을 3초간 누르거나 “도와줘”라고 말하면 인지해 응급 관제센터를 통해 보호자 또는 119 안전신고센터로 연락돼 응급 상황 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다. AI 반려로봇 '효돌이'와 '·효순이'.(사진제공=동작구)

[액티브 시니어] 노원구, 정신건강·마음건강 재활훈련 '스타트'

2024-05-09 13:12

노원구가 정신장애인의 위축된 신체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신체기능 업, 마음건강 더불 업’(이하 더불 업)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더불 업’은 신체와 동일시 여겨지는 정신을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재활 훈련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난 3월 사업의 진행에 앞서 평생건강관리센터와 연계해 기본 검진을 진행하고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 교육을 2회 진행했다. 신체 활동에 소극적인 정신장애인의 자발적인 참여도를 높이고, 중도 포기율을 낮추기 위해서다.1회차 교육은 건강보건통계에 따라 저하된 활동성으로 만성질환에 노출되어 있는 정신장애인의 동반 질환 및 등척성 운동의 중요성, 식단관리 방법 소개로 진행되었다.2회차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자율신경계 활성화 운동 및 개별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져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동기 부여 교육 후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더불 업 훈련 프로그램은 밴드를 이용한 저항 운동 및 고유수용성 감각 개발, 미니볼을 이용한 근력 증진, 스텝박스 유산소 및 밸런스 증진, 특히 심리적인 효과를 위한 자율신경계 활성화 운동 및 호흡을 반복적으로 훈련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적극적인 신체 활동은 건강 유지와 더불어 우울증, 정신장애 극복에 필수”라며 “정신장애에 한정하지 않고 문턱을 낮춘 섬세한 지역 보건 서비스를 제공해 전 구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노원구의 '더불 업'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운동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노원구)

[액티브 시니어] "여행가기·식사 대접… 홀몸어르신 소원 이뤄드려요"

2024-05-02 12:51

성동구는 여행가기, 고마운 이웃 식사대접, 취미생활 등 홀몸어르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동구 효(孝)사랑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소원성취 프로젝트’는 홀몸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서 추진한다.성동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종합복지관(성동, 옥수, 성수) 등과 연계 추진해 일상 속 변화와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신청 분야는 총 세 가지로 경제적 어려움 또는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떠날 수 없었던 ‘여행 가기’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기(만찬)’행복한 노후를 위한 취미만들기 등 ‘생애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당 분야에 따른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소원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여행, 만찬 등 어르신 100여 명의 소원이 선정되었으며, 연말에는 소원을 이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원성취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구는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행 시 어르신 곁에서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또한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포토에세이와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별도 모집한다. '성동구 효(孝)사랑 소원성취 프로젝트'.(사진제공=성동구)

[액티브 시니어] 용산구,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소독

2024-04-04 13:30

용산구는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취약계층 맞춤형 방역소독 지원 서비스를 진행한다.구에 따르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거주지에 방역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현장에서 방역이 필요한 해충을 진단하고, 진단 결과에 따라 환경친화적 살충·살균소독제를 이용한 맞춤형 방역소독을 진행한다. 지원 대상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으로 일선에서 취약계층의 거주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동 주민센터에서 방역소독 희망가구 300곳을 추천받아 선정했다.이외에도 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동자동 쪽방촌 868가구에도 맞춤형 방역소독을 지원하고 쪽방 건물 63개소 내·외부 공용공간은 살균소독과 연무소독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특히 모기 유충1마리 제거는 500마리의 성충 모기를 박멸하는 효과가 있어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에는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지원 가구가 거주하는 건물 정화조에 모기유충구제약을 집중적으로 투여할 계획이다.구는 이번 맞춤형 방역소독을 일회성이 아닌 연중 정기적(연8회)으로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취약계층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방역의 필요성은 높지만 환경의 개선이 이루어지기는 현실적으로 힘들 것”이라며 “맞춤형 방역소독으로 실제 방역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선제적으로 방역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방역소독 모습.(사진제공=용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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