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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티브 시니어] 동작구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 운영

법률·주거·금융 전문 상담

입력 2024-06-20 13:24
신문게재 2024-06-21 13면

박일하 구청장이 지난
동작구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사진제공=동작구)

  

동작구가 거동이 불편하거나 공공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구는 지난 13일 동작취업지원센터에서 이곳을 찾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상담소를 열고 현장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1일 상담관’으로 나서 생활민원 전반에 대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찾아가는 복지상담 창구’는 지역 내 접근성이 좋고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선정해 복지, 법률, 주거, 금융, 생활민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5년도부터 추진됐다.

구는 올해 횟수를 확대해 관내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주민들이 자주 찾는 11곳을 방문해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원옥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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