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조신희 기자에 대한 전체 검색결과는 0건 입니다.

검색어

전체  제목 제목+본문 작성자

날짜  ~

뉴스 검색결과

조신희 기자에 대한 뉴스 검색결과는 684 건 입니다.

막오른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2024-09-28 09:35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27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은 놀이패 예인팔방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이 시장 등 내빈들은 청원생명 사색 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1호 입장객은 천안에서 온 박혜진 씨다. 박혜진 씨는 일찍부터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청원생명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범석 시장은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타지에서 찾아준 박 씨의 방문을 환영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24 청원생명축제 1호 입장객의 맞이한 것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축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제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존과 120여가지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 press1200@viva100.com

아시아 천연물 학회’충북TP-ASNP-한국교통대학교 링크사업단 공동 개최

2024-09-28 09:34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천 레스트리 리솜에서 ‘제4회 충북테크노파크-한국교통대-아시아천연물학회 연합 천연물연구에 관한 국제 학술대회(심포지엄)’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개국 120명의 국내외 연구진들이 참석해 ‘Natural Products Research for Metabolic Manipulation, Reverse Aging, and Cellular Agriculture’를 주제로 국제 천연물 산업 동향과 천연물 연구에 대한 최신 정보를 살펴봤다. 첫 날인 25일 충북대 석좌교수 백기엽 교수의 총회강연과 ASNP 전회장인 중앙대 한재홍 교수, ASNP 한국지부 회장인 대구대 강선철 교수의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천연물 분야 국내·외 연구진 초청강연, 산·학·연·관에 종사하는 신진연구자들의 학술발표 및 포스터발표가 진행됐다. 심포지엄 2일차인 26일에는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 천연물산업관 시설 방문을 통한 인프라 홍보와 산삼배양근 대량 배양 현장을 공유했다. 3일차인 27일에는 천연물 관련 제4회 국제 바이오 포럼이 진행됐다. 천연물 산업의 동향 파악과 연구 결과 공유를 통해 천연물 산업의 협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발견과 혁신을 촉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테크노파크 한방천연물센터는 올해 5월 농식품부 천연물소재 전주기 표준화 허브 사업에 선정돼 천연물 연구와 산업화에 협력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 press1200@viva100.com

충북과기원, 글로벌 AI 기술협력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2024-09-28 09:34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지난 27일 충북 디지털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청주대, BLAIZE(블레이즈), ㈜마스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레이즈E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저전력, 저지연 AI 엣지(Edge) 컴퓨팅 부문의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블레이즈는 충북 도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마스와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충북과기원과 청주대는 지역 내 디지털 기업들의 AI 역량강화 지원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 촉진의 기반이 돼 충북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에 맞는 디지털 기술역량을 보유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과기원은 지난 5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인프라 조성과 기술사업화(R&BD) 지원, 기업·인재 디지털 생태계 구축 등으로 충북이 국가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 press1200@viva100.com

단양 상상의거리에서 실경공연 진행

2024-09-28 09:28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갑수)은 28일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앞에 위치한 상상의거리에서 아름다운 실경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실경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실경공연은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 중인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공연이며, 일반적인 실내 공연이 아닌 아름답기로 유명한 단양의 실경과 단양의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와 같이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펼쳐지는 실외 공연이 특징이다. 단양 실경공연은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앞 상상의거리에서 진행되며 오후 2시와 5시, 총 2회 공연이 개최된다. 이번 단양 실경공연의 공연 단체로는 창작춤집단 휘랑이 선정됐고, 필하모닉데어클랑과의 협업으로 한국의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창작무용과 서양 음악이 조합된 새로운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창작춤 집단 휘랑은 이번 실경공연에서 단양의 가장 유명하고 대표적인 문화이야기인 바보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바탕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만드는 창작품을 선보이고자 했고, 단양 매포중학교 댄스동아리 팀이 참여하여 ‘단양연가 (丹陽戀歌)’ 공연을 함께 창작헸다. 또한 아름다운 실경을 무대 배경으로 살려 단양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최대한 담아내고,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이야기를 무대 위 무용수의 수려한 동작으로 풀어내어 해당 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단양의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공연을 제작했다. 충북문화재단과 창작춤집단 휘랑은 이번 실경공연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임과 동시에 이번 실경공연이 단양을 대표하는 문화 예술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고, 단양의 새로운 공연 문화를 구축하는 데 일조할 수 있도록 배경음악과 안무를 모두 직접 창작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 (재)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실경공연을 통해 단양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 문화 등 다채로운 매력을 도민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실경공연을 통해 단양에 새롭고 다양한 공연 문화가 자리잡아, 지역민들이 보다 쉽게 수준 높은 문화활동을 향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 press1200@viva100.com

민주평통 제21기 충북지역회의 개최

2024-09-28 09:2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부의장 박경국)는 지난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박경국 충북부의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자문위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충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금일 충북지역회의는 △개회식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 업무보고 △지역회의 활동 현황 및 계획 공유 △정책건의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며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길 바란다”며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충북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시했으며, 회의에 참석한 태영호 사무처장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는 인사말과 축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소봉석 통일부 정책기획관의 정부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충북지역회의 제21기(2023년9월1일~2025년8월31일. 2년) 활동 현황 보고, 정책건의, 결의문 채택 등을 진행했다. 정책건의에서는 ‘8·15 통일 독트린’에 관한 세부 추진 방안으로는 △북한이탈주민의 역할 확대 △통일교육 프로그램 활성화 △남북한 경제·환경 관련 대화 협의체 설치 운영 등을 제안했다. 회의를 마무리하며 충북지역 자문위원들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유민주주의 기반 통일 준비와 ‘8·15 통일 독트린’ 실현을 위한 의지를 결집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오는 10월 23일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9조에 따른 국내지역회의를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충북= press1200@viva100.com

충북도, 동절기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 추진

2024-09-28 09:22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의 발생 위험성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겨울철 발생 위험도가 가장 높은 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오리휴지기제 등 축종별 맞춤형 방역대책 추진한다. 2023년 이후 도내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다가오는 겨울철에도 감염된 철새에 의해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가능성이 높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도내 양돈농장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지만 야생멧돼지에서는 발생하고 있으며, 인접 시도인 경북 및 경기·강원 지역 양돈농장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농장내 바이러스 유입방지를 위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북도는 전 양돈농가에 8대 농장 방역시설 설치를 완료했으며 농장 종사자들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지도·점검하고 있다. 구제역은 중국, 동남아 등 주변국에서 발생하고 있어 국내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백신접종 및 취약 농가 관리 등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 금번 동절기에는 도내 18개 유관기관의 참여하에 위험시기 재난성 가축전염병 비발생을 목표로 오리휴지기제 50% 이상 실시, 산란계 농장 정기 방역점검, 양돈농가 사전검사 후 이동승인, 구제역 예방접종 미등록 개체 20% 이상 소 농가 특별관리 등 취약대상에 대한 방역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축종별 맞춤형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한편, 최근 충주시 소재 한우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은 흡혈곤충이 주된 전파원인이기 때문에 이번 동절기 대책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도내 전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충북도 신동앙 동물방역과장은 “전염병은 백신이 있을 경우 백신을 반드시 접종하고, 백신이 없는 경우 차단방역을 강화하는 것이 방역의 기본”이라며 “농장 소독시설 정비 및 기본방역수칙 준수하고 의심가축이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충북= press1200@viva100.com

대한민국 튜닝카의 축제, 충북 제천에서 선보이다

2024-09-28 09:18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 제천’이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9일까지 3일 동안 제천비행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엄태영 국회의원, 백원국 국토교통부 2차관, 김창규 제천시장, 권용복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 김꽃임 도의원 등 정부 및 지자체, 유관기관·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고,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맹성규 위원장과 양당 간사인 문진석, 권영진 의원은 본 행사 개막 축하를 영상축전 등으로 대신했다. ‘2024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충북 제천’은 올해 국토교통부 행사 개최지 선정 공모사업에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신청하여 선정됐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충청북도, 제천시, 충북테크노파크에서 총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다양한 튜닝 및 캠핑카 전시, 드리프트·오프로드 등 튜닝카 탑승 체험, 충북 제천 모빌리티 산업관 운영 등 튜닝카와 튜닝산업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가족 단위 관람 및 체험이 가능한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은 2022년 인천을 시작으로 올해 충북 제천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튜닝카 페스티벌은 2019년도 자동차 튜닝법안 개정 이후 활성화된 캠핑카·자동차 튜닝 관련 산업을 바탕으로 자동차 튜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건전한 튜닝문화의 조성을 위해 개최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미래모빌리티 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제천 제2산업단지에 ‘자동차부품 클러스터 센터’를 구축하고 자동차부품, 수송기계특장부품기업 등을 대상으로 튜닝부품 연구 및 시제품의 제작을 지원하는 등 3D모빌리티 부품 제조 기술지원을 통한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됐다.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충청북도 미래모빌리티산업 발전 정책과 충북 제천 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센터가 연계해 ‘신(新) 먹거리’ 산업인 자동차 튜닝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 press1200@viva100.com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