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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기원, 글로벌 AI 기술협력으로 디지털 혁신 가속화

충북과기원-청주대-BlAIZE-㈜마스 충북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4-09-28 09:34

충북과기원-청주대-BlAIZE-㈜마스, 충북 디지털
충북과기원-청주대-BlAIZE-㈜마스, 충북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사진=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고근석, 이하 충북과기원)은 지난 27일 충북 디지털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청주대, BLAIZE(블레이즈), ㈜마스와 업무협약(MOU)을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블레이즈E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인공지능 반도체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저전력, 저지연 AI 엣지(Edge) 컴퓨팅 부문의 선도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블레이즈는 충북 도내 인공지능 스타트업인 ㈜마스와 AI, 클라우드 분야의 기술협력을 추진하게 됐으며, 이를 기반으로 충북과기원과 청주대는 지역 내 디지털 기업들의 AI 역량강화 지원과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한 협력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신기술 연구개발 및 전문 인재 양성 촉진의 기반이 돼 충북 디지털 혁신 거점 조성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과기원 고근석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충북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수준에 맞는 디지털 기술역량을 보유할 수 있는 기반으로 삼을 것”이라며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통해 지역의 산업 구조를 혁신하고, 해외 무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과기원은 지난 5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사업’에 선정돼 디지털 인프라 조성과 기술사업화(R&BD) 지원, 기업·인재 디지털 생태계 구축 등으로 충북이 국가 디지털 혁신의 중심으로 도약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충북=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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