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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천안에서 축제 보려 청주방문… 이범석 시장, 꽃다발 건네며 환영

입력 2024-09-28 09:35

11-2 막오른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2024 청원생명축제, 천안서 온 박혜진 씨 1호 입장, 테이프커팅.(사진=청주시)
청주시 대표 농축산물 축제인 2024 청원생명축제가 지난 27일 1호 입장객을 맞이하며 열흘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난 27일 오전 축제장인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영신 청주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은 놀이패 예인팔방의 흥겨운 사물놀이와 청원생명크루의 축하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후 이 시장 등 내빈들은 청원생명 사색 한지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1호 입장객은 천안에서 온 박혜진 씨다. 박혜진 씨는 일찍부터 친구들과 축제장을 찾아 청원생명축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범석 시장은 직접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타지에서 찾아준 박 씨의 방문을 환영했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2024 청원생명축제 1호 입장객의 맞이한 것처럼 활기찬 분위기가 축제 기간 내내 이어져 축제장에 오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제14회를 맞은 청원생명축제는 10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열린다. 다양한 먹거리존과 120여가지의 체험·공연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청주=조신희 기자 press120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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