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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8] 흥행불패 의학드라마와 뱀파이어 의사들의 시너지 '블러드' 톡톡

입력 2015-02-12 16:39

톡톡 구해선 말 수정



흥행불패 장르 의학드라마가 낯선 ‘뱀파이어’와 만나면 어떤 시너지를 빚을까. 

 

KBS2 새 의학드라마 ‘블러드’(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드라마 역사상 가장 섹시하고 인간적인 뱀파이어 의사 박지상(안재현 분)을 통해 강자의 논리를 비판하고 의료현실과 인간생명의 가치를 논한다. 

 

지난해 따뜻한 의학드라마 ‘굿닥터’로 호평 받았던 기민수PD와 박재범 작가 콤비가 연출과 집필을 맡는다. 

 

‘별에서 온 그대’로 가능성을 엿보인 모델출신 신인배우 안재현이 주인공 지상을, 배우 구혜선과 지진희는 각각 간담췌 1외과 전문의 유리타와 스스로 뱀파이어가 돼버린 태민암병원 원장 이재욱을 연기한다. 

 

두 사람은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 이후 조우해 기대를 모은다. 이들의 캐스팅은 수려한 외모가 한 몫했다는 뒷얘기가 전해지기도 했다. 11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현장을 들여다봤다.

글 = 브릿지경제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인포그래픽 = 브릿지경제 이소연 기자 moomoo18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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