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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Talk] ‘우리동네 예체능’ 군단의 강호동 일병 구하기 대작전

입력 2015-03-25 18:26

 

우리동네예체능톡톡

 

유재석과 더불어 예능MC계 쌍두마차 강호동의 위기론이 거세지고 있다. 현재 강호동은 KBS2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과 SBS ‘스타킹’ 등 단 두 개 프로그램만 진행 중이다. 

 

복귀 뒤 옛 영화를 노리며 재투입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는 지난 2013년 소리 소문 없이 종영했고 KBS2 ‘투명인간’은 제목처럼 마치 투명인간이 된 듯 폐지됐다. 

그러나 위기론이 일어도 강호동은 강호동이다. 그가 진행 중인 ‘예체능’은 수많은 생활체육동호회 회원들의 호응 속에 어느 덧 100회를 맞았다. 

 

“마지막 한 방울 남은 레몬즙을 짜내는 것처럼 에너지를 짜낸다”는 홍경민의 표현처럼 강호동은 방송 매 순간 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모습에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멤버들, 동호회원들 그리고 시청자들까지 감명을 받은 게 100회를 이끌어온 비결이라고. 

 

하지만 강호동에 대한 멤버들의 불만도 만만치 않았는데….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진행된 ‘우리동네 예체능’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는 강호동에 대한 칭찬과 성토의 장이었다.


글=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인포그래픽=이소연 기자 moomoo182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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