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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천사의 귀환’ 엔젤스파이팅... '배명호' 챔피언 '등극'

입력 2017-07-2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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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엔젤스 파이팅

 

 

희귀, 난치병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세계 최초 자선 격투 단체 “엔젤스파이팅” 04 대회가 뜨거운 여름 이곳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 그랜드볼룸 특설케이지에서 열렸다.



엔젤스파이팅 04대회 에서는 '한국의 울버린' 배명호 가 ‘동구권 강자’ 베크나잘 을 상위포지션에서 파운딩으로 제압하며, 꿈에 그리던 엔젤스파이팅웰터급 초대챔피언 에 등극했다.

아울러 대한민국헤비급의 자존심인 임준수선수는 1라운드1분52초만에 타니루카스를 상대로 날카로운 타격과 묵직한 로우킥을 앞세워 화끈한 TKO승을 거두며 엔젤스파이팅 05회대회 초대 헤비급타이틀전 도전을 예고했다.

또한 UFC 김동현의 수제자로 알려진 검투사 문기범선수는 심판 3:0 판정승을 거두며 화끈한 타격전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다.

‘엔젤스파이팅’은 세계최초 자선 격투 단체로, 대회의 입장 수익을 희귀난치병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수술치료비와 생활안정자금 등으로 쓰일 수 있도록 기부하고 있다. 지난2016년 10월 첫대회를 시작으로 총3회 대회 동안 9명의 어린이들에게 수술비 및 생활안정자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4회대회 또한 입장수익을 삼성서울병원을 통해 2명의 환아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엔젤스파이팅’은 박호준 대표를 필두로 회장 배우 정준호, 대회장 기업인 이일준, 부회장 배우 김영호, 부대표 김봉주, 수석고문 배우 이창훈, 방송인 조영구, 서울대학교수 김재엽, 이상협,박형석 등의 연예인 및 셀럽들이 의기투합해 꾸려가고 있다.

이번 04회대회 엔젤스파이팅의 기금전달식은 ‘더조은몰(대표:조도현)’에서 삼성서울병원에 전달했다.
 


얼마전 부산정관신도시에 들어설 주상복합타운 ‘더조은몰’의 대표인 조도현 대표는 “보험혜택조차 받을수도 없는 희귀, 난치병 아이들과 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위로하고 돕는데 참여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환아들을 적극적으로 도울수 있도록 많이 노력 하겠다”고 대회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자선활동을 하시는 조도현 대표는 혁신적인 기업경영, 참신한 창조형 아이디어, 과학적 컨설팅으로 노벨사이언스에서 선정한 모범경영인으로도 선정된바 있다.

아울러 기공식에서 화한대신 쌀을 기증받아 지역의 불우한 이웃에게 나눠주고, 백혈병성금모금활동, 헌혈증서 기부운동, 가스폭발사고 현장복구지원 등 각종기부와 선행으로 지역사회의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또 문화생활 향상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등 윤리경영에도 최선을 다하는 모범기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배우 정준호,배우 김영호,배우 이창훈,방송인 조영구,가수 설하윤,모델 김정화,박기량(롯데자이언트 치어리더),가수h유진,하희동 (비보이 세계챔피언),배우 김강현,배우 김일현,가수 이대원(오프로드멤버),걸그룹 립버블,2017미스코리아(선) 정다혜,2017미스코리아(미) 남승우 와 격투선수 최홍만, 서두원, 김지훈, 양동이, 임현구 선수들이 현장에서 뜨거운 열기를 함께 참여했으며 , 배명호 선수를 응원하러 온 배우윤시윤도 함께했다.

다음05회대회는 오는 11월 ‘별들의 전쟁’이라는 부제로 연말특집 나눔,기부 이벤트와 함께 최고의 대진카드를 보여 줄 예정이다.




# 04회대회 경기결과

1경기 (-75KG 계약체중) 지상훈 VS 유상훈(승)
유상훈 1라운드 4분 37초 펀치-킥 TKO승(레프리스톱)

2경기 (플라이급) 이창호(승) VS 이종관
이창호 2라운드 2분 54초 기무라 서브미션승

3경기 (여성 스트로급) 박서린 VS 허예린(승)
허예린 3라운드 57초 TKO승(레프리스톱)

4경기 (라이트급) 곽원 VS 윤다원(승)
윤다원 1라운드 1분 2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5경기 (-80KG 계약체중) 한동호 VS 이용재(승)
이용재 1라운드 1분 59초 리어네이키드초크 서브미션승

6경기 (페더급) 알리헌 VS 문기범(승)
문기범 2라운드 종료 3-0 판정승

7경기 (헤비급) 루카스타니 VS 임준수(승)
임준수 1라운드 1분 52초 파운딩 TKO승(레프리스톱)

8경기 (웰터급타이틀전) 베크나잘 VS 배명호(승)
배명호 1라운드 4분 9초 파운딩 TKO승(레프리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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