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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모 식당에서 김수환 전 국회의장,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현철 국민대 특임교수, 바른정당 정병국 의원, 한국당 이종혁 최고위원, 김봉조 민주동지회장, 목요상 자유한국당 상임고문, 김동주·안경률·박권흠 전 의원 등 50여 명의 전·현직 의원들과 대규모 오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이종혁 최고위원은 “민주계의 선배님으로 김무성 의원께서 민주계 선봉으로서 정치 중심에 다시 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무성 의원이 화답으로 이종혁 최고위원의 부산시장 출마를 거론했다.
이날 회동에 참석했던 한 인사는 김무성 의원의 발언은 이 최고위원에게 민주계 애정과 격려를 해달라는 취지에서 말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혁 최고위원은 지난 1일 재부산 호남향우회 부산진구지회 청년회가 주최한 송년회에 참석, 2일에는 부산진구에 위치한 평화교회에서 ‘김치나눔, 사랑나눔’ 행사에서 김치 담그기 행사, 부산 기독교 총연합회가 주최하는 광복동 X-MAX 트리 점등식 등 연말연시를 맞아 부산에서 바쁜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김동기 기자 0100abc@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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