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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갤럭시노트9 13일부터 예약판매...최대 118만원 할인

입력 2018-08-10 09:26

SKT
SK텔레콤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SK텔레콤 공식인증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에서 갤럭시 노트9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갤럭시 노트9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09만 4500원, 512GB 기준 135만 3000원이다.



SK텔레콤에서 예약 가입하는 고객은 2년간 최대 118만 8800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T삼성카드V2’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45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30만원 이상 사용 시 24개월간 월 1만5000원 청구할인을 제공하고 캐쉬백 9만원(70만원 이상 할부 결제 고객 대상)도 받을 수 있다. 또 ‘Tello 카드’는 전월 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8만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중복 적용 가능하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5만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갤럭시클럽노트9’를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단말 할부금보다 8000원 저렴한 월 4만460원(24개월 기준)에 빌려 쓸 수 있다. ‘T갤럭시클럽노트9’ 이용 고객은 구매 12개월(24개월 할부 기준)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 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50%를 면제받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에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하는 고객은 ‘T플랜’ 요금제를 이용하면 온 가족의 데이터를 늘리고 요금을 낮출 수 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 이용 고객은 상대적으로 6만원대 이상 무제한 요금제 가입 비율이 높다. ‘라지’ 요금제에 가입하면 월 6만9000원에 기본 데이터 100GB를 사용할 수 있다. ‘패밀리,’ ‘인피티니’에 가입하면 가족에게 매월 각각 20GB, 40GB의 데이터를 공유해 줄 수 있다.

공식온라인몰에서 갤럭시 노트9을 예약 구매하는 고객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가 사은품 △무선 충전 패키지 △보호 패키지(케이스, 강화유리) △아웃도어 패키지(셀카봉, 블루투스 스피커) △게임 패키지(게임패드, 터치스틱)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가족에게 갤럭시 노트9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개통 행사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SK텔레콤은 전국 1300여개 T월드 매장에서 갤럭시 노트9 체험존을 운영한다. 방문 고객은 S펜에 추가된 블루투스 리모콘 기능을 이용해 옥수수 앱에서 영상 되감기, 일시 정지 기능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문갑인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그룹장은 “SK텔레콤 고객이 보다 경제적으로 갤럭시 노트9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jel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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