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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산업센터 ‘광양프런티어밸리Ⅲ’ 인천대로 수혜지로 미래가치 기대

풍부한 배후수요, 잇다른 개발호재로 ‘주목’

입력 2018-11-15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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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로 인근에 들어설 들어설 광양프런티어밸리Ⅲ에 기업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 4월 30일, ‘인천대로’로 명명된 옛 경인고속도로의 주안산단 진출입로가 개통되었고, 5월에는 인하대, 방축, 석남 등 3곳의 진출입로 공사가 마무리되는 등 경인고속도로의 일반화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시는 오는 2021년까지 기존 경인고속도로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의 공사를 마치는 것은 물론, 사통팔달의 일반도로화를 완료하고 2024년까지는 인천대로 주변의 원도심을 공원, 실개천, 문화시설이 있는 시민 소통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인천대로 J프로젝트’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가좌역 도보 3분거리내 옛 코스모화학 공장 개발부지에 들어설 예정인 ‘광양프런티어밸리Ⅲ’는 인천대로의 공사 완료 시 사거리코너에 4면이 도로인 지식산업센터가 된다. 이는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하는 센터 특성상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양프런티어밸리Ⅲ는 지하 1층~지상14층 규모의 맞춤형 특화설계를 갖춘 지식산업센터로 5.5m~6m의 층고와 드라이브인시스템, 도어투도어시스템을 적용하여 5톤 화물차량이 각 호실 앞까지 주차 및 하역작업이 가능하도록 하중을 높임과 동시에, 차로폭을 확대하여 원활한 물류 이동에 최적화된 업무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천공항, 인천항, 인천가좌역 등 기존의 항공, 해운, 철도를 비롯하여 육상까지 사통팔달의 비즈니스 인프라를 갖추게 되어 수도권 어디로든 이동이 용이해 새로운 투자처로서도 각광받고 있다. 

더불어 지식산업센터라는 성격에 맞게 다양한 형태의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은행과 협력한 ‘창업기업 및 소상공인 특별지원 프로그램’으로 1%대의 초저금리 대출 또는 기타 일반대출을 신청하여 운전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일부 요건이 충족되지 않는 경우에도 특별 보증을 통하여 계약금의 50% 까지 대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시적으로 1년 임대 수익율 5%를 보장받는 혜택을 누릴 수도 있다.

광양프런티어밸리Ⅲ 관계자는 “당 사업지의 시공을 맡은 ㈜광양종합건설은 ‘2018년 대한민국 건설환경기술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해 그 신뢰성과 안전성 역시 인정받고 있다”며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입주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오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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