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핀크) |
나인티데이즈는 중소기업이 수취한 전자어음을 중금리 투자상품으로 온라인에 공개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 받는 P2P중개 플랫폼으로 국내 유일 전자어음발행사인 스타뱅크의 출자회사다. 나인티데이즈는 서비스 운영 1년 6개월 만에 우량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약 620억 원의 전자어음할인 대출을 중개했다. 핀크는 나인티데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핀크 이용자들에게 전자어음 발행 회사의 매출추이와 영업이익 등 재무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기업채권 P2P 투자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핀크 민응준 대표이사는 “이번 나인티데이즈와의 제휴를 통해 보다 다양한 P2P 투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의 투자 위험 요소를 최소화하고 믿을 수 있는 P2P투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재무구조, 운용인력, 누적실적 등 객관적 기준을 바탕으로 한 우량 P2P 제휴사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노연경 기자 dusrud119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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