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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 대상 미래車 기술 교육 열어

22일부터 양일간 ‘전국 대학생 자동차 테크 드림스쿨’ 개최

입력 2019-08-23 12:02

190823 현대차,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 현장 모습.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전국의 자동차 관련 학과 대학생 160명을 초청해 ‘전국 대학생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이날까지 양일간 현대차 천안 글로벌 러닝센터에서 진행된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은 올해는 특별히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단일차수 운영에서 올해는 2차수로 횟수를 늘리고 참여 인원 역시 160명으로 확대했다.

‘자동차 테크 드림 스쿨’에서는 현대차의 우수한 기술력을 체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신형 쏘나타에 적용된 신기술과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최근 현대자동차에 적용된 다양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을 직접 체험해 보는 세션에 참여한다. 또 친환경 차량의 대표 주자인 전기차와 수소전기차에 적용된 신기술을 체험하며 해당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쌓는 기회를 가진다. 권용주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 겸임교수의 최근 자동차 기술 트렌드와 미래 이동수단에 대한 특강도 이어진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대학생들과 함께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효정 기자 hyo@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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