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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LH |
한국토지주공사(LH)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임대주택 입주민 참여 공연인 ‘제2회 LH슈퍼스타2’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진행됐다. LH는 지난 6월 공연 참가자를 공개모집해 서류 및 동영상 심사를 통해 총 9개팀을 선정했다.
어린이, 청년, 노년층 등 다양하게 구성된 참가자들은 합창, 연주, 댄스 등 5개월 간 준비한 특색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는 LH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전년대비 수상자를 확대하고 지난해 대상을 수상한 실버합창단 ‘해피덕유합창단’과 가수 ‘바다’의 축하공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했다.
대상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성악가로 구성된 ‘미라클보이즈’로 장애를 딛고 음악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LH 관계자는 “올해로 2회를 맞는 입주민 참여 공연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한 앵콜 공연도 시행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주거안정 뿐만 아니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기자의 다른기사보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