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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전원 외부인사 공관위 구성

입력 2020-03-12 14:07

국민의당은 12일 전 위원이 외부인사인 비례대표 후보자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된 인사는 정연정 배재대 공공행정학과 교수가 위원장을 맡고 위원으로는 김선식 인트라링크스 한국지사 대표, 김은경 백석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 송경택 전 대한빙상연맹 쇼트트랙 국가대표팀 감독, 이동현 리스펙트스몰머니(주) 최고재무책임자(CFO), 장윤석 아트리즈 창업&대표이사, 주재우 경희대 중국어학과 교수 등이 나섰다.

위원장인 정 교수는 노무현 정부가 출범할 때인 제16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인수위원을 지낸 바 있다. 그는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캠프 정치쇄신포럼 활동도 했고 그 뒷이야기를 담은 ‘안철수는 왜?’라는 책의 공동저자다.

당은 공관위 구성과 관련해 “과거 당내외 인사 50대 50 구성 비율을 탈피해 외부인사 중심으로 공관위를 구성했다”며 “30대 청년과 40·50대 초반의 학계 인사와 기업인들로, 젊고 전문적인 시각이 후보 추천 과정에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김윤호 기자 uknow@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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