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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책] 은퇴 앞둔 이들이 여행처럼 떠나는 인생 탐색기 ‘남원에서 살아보기’

입력 2020-03-29 14:00   수정 2020-03-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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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살아보기 여행처럼 시작하는 지역살이 가이드북 |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 지음(사진제공=퍼블리터)

한때 ‘OO에서 살아보기’ 식의 좀더 깊고 밀접한 여행이 붐을 이뤘지만 신간 ‘남원에서 살아보기’는 여행기이자 귀농·귀촌과 인생 탐색기다.

 

퇴직 전후의 장년층(만 50~64세)이 제2의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울시도심권50플러스센터에서 펴낸 책이다.

지난해 9월 ‘글쓰기’를 접목시킨 ‘50플러스글쟁이사업단’ 중 16명이 3박 4일 간 남원을 여행하며 체험한 일거리, 놀거리, 할거리, 먹을거리 등을 소개한다.

남원 정착에 도움을 줄 남원시 공무원, 귀촌인들의 정신적지주 실상사 도법스님, 사진작가이자 길섶갤러리 강병규 대표 등의 이야기와 16인의 3박 4일 여행기가 담겼다.



책은 ‘가 보면 살고 싶어지는 남원의 매력’ ‘남원살이를 위한 몇 가지 제안’ ‘실전! 한달 살아보기를 위해 꼭 알아야할 것들’이라는 큰 제목 아래 남원의 매력과 귀촌·귀농을 위한 탐색 과정이 담겼다.

‘가 보면 살고 싶어지는 남원의 매력’에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촬영지인 서도역, 춘향이와 황희 정승 등의 한과 풍류가 서린 광한루, 지리산 둘레길, 김병종미술관, 남도소리, 허름한 국숫집·추어탕집 등을 비롯한 맛집들 등 여행정보가 즐비하다.

식당주인, 예술가, 문화인, 전문가 등의 일거리·할거리 찾기, 집짓기, 공동체의 삶, 사회공헌, 남도소리 배우기 등이 ‘남원살이를 위한 몇 가지 제안’ ‘실전! 한달 살아보기를 위해 꼭 알아야할 것들’에 나눠 담겼다.

‘남원에서 살아보기’ 발행인 정재학씨는 “언뜻 여행서로 볼 수도 있지만 은퇴를 앞둔 중년세대를 위한 자기계발서”라며 “대거 은퇴를 앞둔 오팔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의 새로운 인생 모색 이야기로 그 대안을 지역살이에서 찾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인구감소로 인해 소멸 위기에 놓인 지역 문제에 대한 대안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로 꾸렸다”고 덧붙였다.

허미선 기자 hurlki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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