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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

발달장애인 활동서비스 인프라 확대…발달장애인 자립지원 나서

입력 2022-06-03 15:04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추가 지정
함안군이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다양한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했다. 사진제공=함안군.
경남 함안군이 발달장애인의 자립 생활과 다양한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1곳을 추가 지정했다.



이번에 추가로 지정된 기관은 가람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사회복지법인 가람)이다. 이에 지역 내 발달장애인들은 이달부터 느티나무·그루터기·가람 함안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제공기관 3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은 발달장애인이 낮 시간에 자신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사회 기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의미 있고 바람직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지적·자폐성)으로 서비스 지원을 희망하는 발달 장애인 및 보호자는 연중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군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사업비로 지난해보다 대폭 증액된 9억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이용자에게 다양한 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라며 “권역별 제공기관 확충을 통해 지역 내 이용자가 더욱 더 촘촘하게 마련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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