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영장 현장 점검 (사진: 관광전략팀 |
점검은 다음 달 4일까지 실시할 예정으로 점검대상은 글램핑장 9개소, 야영장 3개소로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야영문화를 형성할 방침이다.
점검사항은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안전 관리 실태 △야영시설 대상 안전·위생 관리 실태 △야영장 안전기준 준수 여부 △안전사고 대응 체계 및 공공이용시설 내 불법 촬영장치, 유무 확인 등이다.
군은 야영장 담당자와 재난관리부서 담당자 3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 점검에 만전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주에 시설 보완을 요구하는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야영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진행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강화=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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