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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상반기 새희망홀씨 3075억원 공급

입력 2024-09-22 10:26

농협은행 사옥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를 3075억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NH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 서민 대출상품인 ‘새희망홀씨’를 은행권 최대인 3075억원 규모로 공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보다 642억원 늘어난 규모다.

NH농협은행은 비거치식 분할 상환 시 연 0.40%포인트(p)의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3개월 단위로 연체 이력이 없는 경우 0.1%p씩 누적 최대 2.0%p의 금리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우대 정책을 운용했다.

지난 2022년 8월부터는 새희망홀씨 대출에 대한 우대금리를 0.5%p 확대해 고금리에 따른 고객 이자 부담을 완화해왔다.

NH농협은행은 또 서민금융 추진 우수 영업점과 직원에 대한 포상을 확대하고, 서민금융 우수 사례를 공모해 사내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주력했다.

이밖에 일선 영업점 여신 담당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 홍보 교육을 지난해부터 연 1회에서 4회로 늘리기도 했다.


김동욱 기자 eas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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