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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찬진 인천 동구청장 소통 공감 행정 강화 나서

구청 직원들과 소통하는 공감의 날 행사 열어

입력 2023-09-07 14:34

김찬진 동구청장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이 소통, 공감의 날 행사에서 모범 및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구청 제공
인천 동구의 미래를 책임질 대형 프로젝트를 짊어지고 1년 간 전력 질주해온 김찬진 동구 청장이 민선8기 2년 차에 접어들면서 소통하는 공감 행정 강화에 나섰다.



7일 동구에 따르면 전날(6일) 구청 소나무홀에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9월 ‘소통·공감의 날’을 열고 모범 및 친절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이 사기를 북돋아줬다.

이날 김 구청장은 ‘올해의 공무원’선발과 내년부터 달라지는 후생복지 제도에 대한 PPT 발표를 직접하며 직원들과 소통했다.

아울러 김 구청장은 최근 정책현장과 함께 민생현장까지 자주 찾아 주민들과 적극 소통하는 공감행정까지 강화하면서 구정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그는 또 “직원 여러분이 행복해야 구민이 행복하다”며 “항상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직원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해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정하중 한국지멘스 대표이사는 ‘글로벌 트렌드, 디지털화 그리고 지속가능 경영’이라는 주제로 자사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그는 ‘단점을 보완하기보다 강점을 강화하는 전략’이라는 성공 스토리를 소개하며 미래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강점을 주요 역량으로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동구는 소통과 공감을 통해 직원의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구민들의 행복을 위한 노력도 기울여나갈 계획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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