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보호자와 주민을 위한 굿이브닝 치매특강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인천 동구청) |
인천 동구는 전날(7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에 대한 정보와 돌봄 방법을 교육하기 위한 세 번째 굿이브닝 치매특강 ‘신체심리교육 쉼&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치매가족 정서를 지원하기 위해 집단 신체 심리교육으로 참가자들이 호흡법 및 신체 움직임 등을 배우면서 치매 환자의 병 수발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번 특강은 상호지지 자원을 교환하며 심리적 고립감을 완화하는 것을 목적으로도 진행됐다.
동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신체심리교육 특강을 통해 참여자들이 삼차원적 입체 호흡 방법을 익히고 아로마향을 이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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