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TP와 인하대 직원들이 송도 산업기술단지 일대에서 플로깅 활동을 펼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TP제공 |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 등을 줍는다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과 영어 ‘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을 하면서 주변 쓰레기를 줍는 행위를 말한다. 한국에서는 ‘줍깅’이라고도 한다.
이날 플로깅 활동에 참여한 인천TP 단지시설팀 및 인하대 시설안전팀 직원들은 산업기술단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거리 미관과 안전을 해치는 요소를 파악해 제거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TP는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 사업시행자로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산업기술단지를 만들기 위해 플로깅 등 친환경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도국제도시 2공구에 조성된 산업기술단지(테크노파크)에는 ㈜경신, 인하대학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산·학·연·관의 연구시설이 입주해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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