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의왕시청사 전경. 의왕시 제공 |
맞춤형 골목경제 활성화 분야는 골목상권 환경에 적합한 특성화사업으로 방문객 증대를 통한 소상공인의 매출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는 청계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청계 맑은 숲 공원을 연계,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에 가로등 아트 조형물, 이색 특화거리, 인터렉티브 보행 공간, 상권 랜드마크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이 소비위축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청계 맑은 숲 먹거리 마을의 고유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는 ‘2023년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접수한 전국 16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무 검토, 서면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의왕시 등 27개 지자체를 선정, 총 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된다.
의왕 = 이승식 기자 thankslee57@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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