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예방접종 전문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유행변이에 대응하여 새롭게 개발된 XBB.1.5 기반 단가백신을 영유아 및 소아에게도 적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접종은 우선 접종 대상인 65세 이상,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는 10월 19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그 외 12세~64세, 소아(5~11세), 영유아(6개월~4세)는 11월 1일부터 접종을 진행중에 있다.
이번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XBB.1.5(화이자, 모더나) 단가백신으로 2가백신 보다 XBB 변이에 더 강한 면역반응(10배)을 유발한다.
소아(5~11세)는 1회 접종으로 이전 접종 후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할 수 있으며, 영유아(6개월~4세)는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과 교차 접종이 불가하고 미접종자만 8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어도 90일이 경과했다면 접종이 가능하다”며 “사전 예약없이 위탁의료기관 재고 확인 후 접종이 가능하니 빠른 시일내에 접종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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