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청사 전경. |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의 공공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경남도가 올해 신규로 추진한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지원사업’과 연계해 추진됐으며,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입점지원 기업과 전자입찰에 관심이 높은 도내 중소기업 20개사가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입찰공고 및 입찰용어의 이해, 경쟁업체 및 사정률 분석, 입찰 하한금액 산정방법 등 전자입찰 관련 실무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도내 기업의 공공기관 전자입찰 참여도와 낙찰률을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도는 중소기업 제품의 민간판로 개척을 위해서도 대기업 구매전문가 초청 구매상담회(32개사·9월), 국내전시회 참가지원사업(25개사·5~12월), 우수중소기업제품 특별판매전(20개사·9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우명희 도 기업정책과장은 “도에서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해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도·시군 및 공공기관에서도 지역 내 제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구매담당자 교육과 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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