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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17년 대구교육청이 창단한 연주단으로 발달장애, 시각장애, 지체장애 등 특수교육 대상 아동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달 15일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장난감교향곡, 핀란디아, 터키행진곡, 인디애나 존스, 베토벤 바이러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상희 대구사이버대 산학협력단 단장은 “대구를 대표하는 특수교육 위드심포니오케스트라는 우리 대학의 교육이념과 결을 같이 한다”며 “특수교육 및 치료 특성화 대학인 대구사이버대학교의 산학협력단이 이번 공연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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