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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공사 현장서 노동자 사망 중대재해발생

입력 2024-02-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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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DB자료)

 

대우건설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가 사망하는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해 정부가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 조사에 들어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3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우건설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외주·남성·43세)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이날 09시 30분쯤 지상 6층에서 낙하물 방지망 해체 작업을 하던 중 18m 아래 바닥으로 추락해 숨졌다.

노동부는 사고 이후 대전청 광역중대재해수사과, 충주지청 산재에방지도과 근로감독관을 급파해 사고내용을 확인하고 작업 중지 조치했다.


정다운 기자 danjung638@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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